사계절 아름다운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8월 15일부터 펼쳐진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관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직접 선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8개로 구성되어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만들어지는 시장’ 야시(夜市),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 등이다. 합덕제와 합덕성당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만끽하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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